[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왕실의 유물을 내 집안에서 언제든지 생생하게 본다면 어떨까. 현실과 디지털세계를 넘나드는 광범위한 세계. 이제 우리 삶 곳곳에서 하나둘씩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최근에는 증강현실(AR)과 메타버스로 재현한 문화 전시가 관람객을 맞이하면서 보다 쉽게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뉴노멀 시대(New normal)를 맞아 디지털되는 전시를 소개해봤다. ◆집 안에서 관람하는 왕실 유물 6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온라인 박물관을 개관해 왕실 유물 800여점을 집 안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박물관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이 조선시대 공평동을 실감나게 알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공평도시유적전시관(종로구 센트로폴리스빌딩 지하1층)은 조선시대 공평동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현장 박물관으로서 조성 당시 개발자 이익 보장과 함께 도시유적을 동시에 보존했던 성공적인 개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관이 위치한 공평동은 조선시대 한양 행정구역 5부(部) 중 중부(中部) 견평방(堅平坊)에 속하는 지역으로 한양 중심에 위치했다. 현재는 조선시대 건물지와 골목길의 흔적만 남아있어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나100%’ 우유가 목장에서 식탁까지 오는 단계별 과정을 만든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서울우유 ‘나100%’는 원유 위생 등급을 결정하는 양대 축인 세균수와 체세포수 모두 최고 등급으로 채운 프리미엄 우유다. 그동안 우유 위생 품질 기준을 세균수로만 가늠해왔다면 서울우유는 건강한 젖소에게서 얻을 수 있는 체세포수라는 새로운 기준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우유의 선택 기준을 추가로 제시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러한 ‘나100